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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파스타에 피자 무한리필, 플라잉팬 런치세트 먹어보니

FoodCourt 2011/10/18 11:35 Posted by 꼬치 Share |


플라잉팬은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성심당을 처음 가본건 지금으로부터 30년전쯤입니다. 그땐 이자리에 있었지요. 성심당이 2000년 건물 오른쪽 골목 안쪽으로 옮겨가고 이 자리를 새로 신축했답니다. 3층에는 오븐스토리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중에 점심 약속을 한것부터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사회생활을 접을 순 없는 것이고 '나의 의지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알량한 핑계를 만들어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론 제 약한 의지력만 확인한 자리였지요. ㅠㅠ  



플라잉팬 입구에 있는 런치세트 안내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네요. 매일 쉐프가 결정한 토마트 소스와 화이트 소스 베이스 파스타가 하나씩 준비돼 있는데 이중 하나를 고를수 있고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도 고르네요. 그럼 끔. 1인분에 10000원. 



주문을 마치니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신선합니다. 야채는 다이어트에도 좋으니까 기분좋게 먹어줍니다. 피클도 맛이 좋습니다.



크림소스를 더 좋아하지만 ㅠㅠ 다이어트 때문에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양이 적은듯 보여 안심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파스타면을 거의 다 덮어버린 해산물들.. 거기에 홍합위에 올려있는 알 까지 입안에 톡톡터지는게 하나 하나 재료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토마토 으깬 소스까지도 ㅠㅠ... 바닥을 보인 접시 찍는건 잊었지만 아무튼 며칠 굶은 사람처럼 다 먹어버렸습니다.



가게안 한쪽 화덕에서는 피자를 굽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이렇게 피자를 가져와서 앞접시에 담아줍니다. 무한 리필이거든요.



단호박과 고구마가 들어갔던 피자. 얇은 도우에 바삭바삭합니다. 한 쪽만 먹으려고 했으나 결국 다 먹었겠지요?



이미 제 위는 포만감으로 아우성이었지만 치즈가 참 맛있어서 그만... 이 녀석도 다 먹어지웠을까요?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피자는 무한 리필이라 그만 먹겠다고 할때까지 계속 서빙을 해줍니다.

우리 일행이 플라잉팬에 들어간 시간은 12시쯤이었고 1시쯤에 나왔는데 그때도 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 합니다.

아! 모녀로 보이는 사람이 옆테이블에 있었는데 한참을 기다리더니 음식 지연을 항의하더군요. 서버가 시간이 걸리는 메뉴임을 설명하고 조금 있다 가져다 주었는데요. 세트메뉴가 아니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착오인지는 모르겠지만 세트 메뉴가 아니라서 늦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탄산보다 후식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피자에는 역시 탄산이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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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르르 2011/10/19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덕피자의 빛깔이 군침돌게 만드는군요...
    마침 시장한데...쩝....

  2. chamstory 2011/10/19 0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괜찮은 집이네요.
    피자 좋아하는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겠습니다.